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피부의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땀과 먼지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 뾰루지, 모낭염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트러블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1. 하루 2회, 약산성 클렌저로 부드럽게 세안땀과 피지로 인해 모공이 쉽게 막히는 여름에는 청결한 세안이 가장 기본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강한 세안제나 자극적인 필링 제품은 오히려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약산성 클렌저를 아침, 저녁으로 사용해 유분은 제거하되 수분은 지키는 클렌징이 중요합니다. 2. 과도한 유분 차단, 수분 중심의 스킨..